SNS에 퍼진 가짜 영상이 논란이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 코스토모
  • 0
  • 2,65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0

.부산개인회생 지난달에는 대전 동물원에서 늑대 '늑구'가 탈출했을 당시 SNS에 올라온 가짜 목격 사진이 당국의 재난 문자 송출과 수색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I를 활용해 조작한 늑구 목격 사진을 생성·유포해 경찰·소방 당국의 수색을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7월에는 참새가 러브버그를 쪼아먹는 AI 영상을 실제 장면으로 오인한 일부 방송사가 '천적이 등장했다'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부터 생성형 AI 결과물에 워터마크를 표시해야 하는 'AI 기본법'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실제와 구분하기 힘든 딥페이크 콘텐츠일 경우 AI로 제작했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인식할 수 있게 고지하거나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법은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기업과 사업자가 대상이다. AI 서비스를 단순히 업무나 창작 도구로 쓸 경우에는 규제 대상이 아니다. 이광석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미래이후연구소장)는 "SNS에 올라오는 AI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필요하고, 공익을 크게 훼손한다면 법적 제재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플랫폼사업자가 AI 생성 데이터의 맥락이나 확산을 결정하는 매개 권력을 쥐고 있다는 점에서 공익 훼손이나 오정보 사안들에 실질적 책임을 지우고 플랫폼 업체에 대한 처벌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플랫폼 기업의 기술적 조치로 도입되어야 하는 것인데, SNS 업로드 시점에 AI 생성물임을 나타내는 '디지털 표식'을 강제하는 의무적 워터마킹제가 도입돼야 한다"며 "100% 효과적인 장치는 아니더라도 많은 숫자의 AI 생성물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 정도로는 기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9,05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68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4,33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693
1082 태아보험 비교, 제대로 확인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945
1081 현대해상 태아보험, 특징과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22 1,931
1080 이견 좁히는 삼성전자 노사, 달라진 기류에 ‘극적 타결’ 가능성 포켓고 2026-05-22 1,944
1079 휴대폰 걷고 "도둑놈 잡아야"...체육회장, 선거 발언 논란 네로야 2026-05-22 1,943
1078 중견이라던 사설 양아치들 환전지연 대처하다가 뼈저리게 느낀 점 공구수레 2026-05-22 1,895
1077 대구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2 1,945
1076 만취 여직원 모텔 데려가 성폭행 시도 김가네 회장, 징역형 집유 익룡1 2026-05-22 1,929
1075 생일상 차려준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2심도 무기징역 닭갈비 2026-05-22 1,936
1074 배우 김규리 집 침입해 강도·폭행…40대 남성 체포 맘보숭 2026-05-22 1,951
1073 女수백명에 이뇨제 먹이고 촬영…고위공무원 가학범죄, 佛 발칵 밥먹자 2026-05-22 1,925
1072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2심서 감형…"샤넬백 제출한 점 참작" 릴리리 2026-05-22 1,959
1071 코코메디 미스터하이, 특징과 선택 전 체크포인트 곽시원 2026-05-22 1,948
1070 월 80만원에 해외 한 달 산다…‘여행·골프’ 은퇴 부부의 성지 원주언 2026-05-22 1,920
1069 심야 편의점서 흉기 강도 행각... 30대 남성 경찰 체포 강혜린 2026-05-22 1,982
1068 '캐리어 시신' 조재복 "장모님이 죽을지 진짜 몰랐다" 큐플레이 2026-05-22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