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 외이링포
  • 0
  • 1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평택꽃배달 삼성전자가 차세대 낸드 플래시, 첨단 패키징 등 그동안 미뤄왔던 반도체 신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1년 넘게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면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이다. 주요 메모리 사업이 안정 궤도에 안착하자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시계를 다시 돌리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과 투자 재개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는 R&D 방향과 설비 투자 시점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DS부문 내부적으로 주요 사업 재개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며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위해 협력사들과도 일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재개 논의 대상에 오른 주요 신사업으로는 △차세대 낸드 플래시 메모리 △화합물 반도체 △첨단 패키징 및 기판 등이 거론된다. 특히 400단 이상 고단을 구현한 낸드 플래시와 첨단 패키징 및 기판은 투자 계획을 상당히 구체화한 단계로 알려졌다. 이들 주요 신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미 미래 기술 로드맵으로 확정했지만 진행이 더뎠던 분야다. 최근까지 D램과 HBM 역량을 키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하반기부터 D램 설계 개선과 이를 근간으로 한 HBM 성능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당시 삼성전자 반도체 중추인 D램 성능과 품질에 이슈가 발생했고, HBM 공급에도 난항을 겪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사적 자원을 총동원, 메모리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렸던 분야는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D램과 HBM에서 높은 수율과 가동률을 확보하고,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 안정권에 들어서자 재개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17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96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92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975
570 성리학의 나라 조선, 사유재산 모으면 공격 대상 New 아제요 2026-05-14 7
569 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New 외이링포 2026-05-14 14
568 日 270여 영주, 수도 거주 명령…교통·상업 발달 계기 New 맘보숭 2026-05-14 12
567 李 “환단고기, 역사를 보는 입장 차이”… 학계 “가짜 역사책 언급 황당” New 김유지니5123 2026-05-14 13
566 사유재산권 제한하면 반드시 비극 찾아온다 New 큐플레이 2026-05-14 11
565 K푸드 먹고 K메이크업 하다가…K직장인 눌러앉았다 New 김유지니 2026-05-14 10
564 광주 여고생 피살에 통학시간대 경찰관 배치…특별 치안활동 New 장치한 2026-05-14 11
563 대낮에 수녀 넘어뜨리고 발길질…이스라엘서 또 '종교 혐오' 논란 New 웨박후 2026-05-14 9
562 야구팬들 울화통 터진 '남의 집 장사'…티켓값은 '1등', 화장실은 '꼴찌 New 김유지니5123 2026-05-14 11
561 GS25·CU, 차별화 전략에 1분기 '맑음'...2분기도? New 외이링포333 2026-05-14 14
560 지갑 속에 들어가는 컴퓨터 등장…"신용카드처럼 두께 1㎜" New 외이링포22 2026-05-14 11
559 “저녁 6시 이후 세탁기 돌리면 전기료 폭탄” SNS 퍼진 글 진실은 New 외이링포2 2026-05-14 17
558 터널서 불난 냉동탑차, 경연대회 가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New 김유지니 2026-05-14 12
557 "사후조정 더 이상 없다, 파업 강행"…삼성전자 노조, 가처분 심문서 '적법성' 주장 New 캐시타임 2026-05-14 17
556 장동혁 울컥 “김상욱 배신자…함께 탄 배 불 지르고 도망” New 외이링포 2026-05-1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