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기업 10곳에 엔비디아 고성능 AI 반도체 'H200' 구매 라이선스 발급

  • 외이링포
  • 0
  • 1,26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7

.K3장기렌트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구매를 승인했지만 실제 공급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JD닷컴 등 중국 기업 약 10곳과 유통사(레노버, 폭스콘 등)가 엔비디아 반도체 H200을 각각 최대 7만5000개씩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H200은 현재 중국에 판매 가능한 엔비디아 제품 중에서 두 번째로 성능이 높은 AI 칩이다. 앞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25년 12월부터 H200의 중국 수출을 정책적으로 허가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개별 기업별로 구체적인 라이선스 심사 및 발급이 진행 중이었고, 이번에 구체적인 발급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다만 로이터는 중국 정부의 내부 지침 이후 중국 기업들이 구매에 신중한 태도로 돌아서면서 실제 거래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화웨이 등 자국 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들에게 구매를 자제하라는 내부 지침을 내린 것이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은 첨단 AI칩의 군사적 전용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엔비디아의 중국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했으나, 중국은 미국산 칩 의존도가 커질 경우 자국 반도체 육성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는 상황이다. 미중 기술 갈등 영향으로 엔비디아의 중국 내 점유율은 현재 0%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AI 칩 수출 규제에 대한 논의가 더 진전을 보일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개방(open up)하라”는 첫 번째 요구로 미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압박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황 CEO는 지난 1년간 워싱턴과 베이징을 오가며 수출 통제 완화와 실제 판매를 강하게 로비해왔다. 중국 AI 시장을 500억 달러 규모로 보고 있으며, 과거 중국 매출 비중(약 13%)을 회복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6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6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1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47
1736 성과급 갈등, 현금 아닌 자사주로 풀어…삼성전자, 대기업 보상체계 새 기준 던지나 맘보숭 2026-05-31 787
1735 故최진실 딸 최준희 '스타벅스 인증' 시끌…"남이사 커피 사먹든 말든" 외모재 2026-05-31 791
1734 노봉법·상법 충돌한 삼성 성과급 합의…'株勞 전면전' 불씨 되나 틱구탁 2026-05-31 800
1733 李대통령 "왜 시장 가냐고?…원래 좋아해" 선거 개입 반박 다시췌 2026-05-31 790
1732 "10년간 왼쪽 눈 실명 상태였다" 고백한 앤 해서웨이, 이유는 '조기 백내장' 아처킹 2026-05-31 773
1731 AI시대 전제조건 고민·의지 부족했다...통신 B-학점 큐플레이 2026-05-31 763
1730 테슬라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곽수원 2026-05-31 797
1729 공소기각 확정된 JMS 녹음파일 유출 의혹…피해자 측, 경찰 고발 엔드게임 2026-05-31 765
1728 "공교롭게 80년 5월에"…성심당 '튀소'로 스벅 저격? 자리에서 2026-05-31 786
1727 국내 브랜드 경쟁 구도: 챗GPT·제미나이 양강 구도에 클로드 약진 리플몬 2026-05-31 788
1726 “매출 272% 폭증” 한국으로 우르르…짐 싸들고 몰려온 외국인들, 왜? 콘치즈 2026-05-31 793
1725 짐칸에 한국인 대학생 시신…현지서 무기징역 선고 테스형 2026-05-31 773
1724 캐스퍼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이원지 2026-05-31 775
1723 챗GPT는 '선생님', 제미나이는 '전문가', 클로드는 '비서' 웨박후 2026-05-30 784
1722 카니발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수원 2026-05-30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