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군 철수·배상금 제안..."근본적 입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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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1

.학교폭력변호사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란도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종전 협상을 위해 의견 교환은 계속되고 있지만 타결에 이르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란이 미국에 가장 최근 제시한 평화 제안 내용이 공개됐다고요? [기자] 이란 외교부 차관이 의회 국가안보 ·외교정책위원회에서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 보도인데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식, 이란과 인접한 지역에 미군 철수, 해상봉쇄 해제, 이란 전쟁으로 인한 배상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해제와 동결 자금 반환, 모든 일방적 제재와 안보리 결의안 종결 등도 최근 이란이 제시한 제안에 포함된 주요 골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우라늄 농축과 평화적 핵 주권 향유도 제안에 포함됐습니다. 보도 내용으로만 보면, 지난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쓰레기'라며 거부했던 이전 제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이란에선 미국과 근본적으로 입장 차가 여전하다는 견해가 나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특히 "동결 자금 반환에 의견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측이 '개발과 재건 기금' 설립 등을 언급하고 있지만, 배상액 등에서 이란 요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핵심 관건으로 꼽히는데요. 이란은 이에 대해 기존 완강한 입장에서 큰 변화가 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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