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 탐탐포
  • 0
  • 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창원꽃배달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모(24·구속)씨가 범행 하루 전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여고생 살해 사건의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경북 칠곡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와 광주의 한 식당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베트남 여성 A씨는 4일 "장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칠곡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씨는 범행 이틀 전인 3일 오전 A씨의 집을 찾아가 "이사를 가지 말라"며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같은 날 오후 8시쯤에도 A씨 집 인근을 다시 찾아갔다가 A씨에 의해 스토킹범으로 신고됐다. 다만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불안을 느낀 A씨는 이후 경북 칠곡에 거주하는 사촌 언니 집으로 피신했고, 다음 날 칠곡경찰서를 찾아 장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장씨는 이후 하루 만인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17)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성폭행 이후 극단적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사건 경위를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 장씨는 경찰이 진행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에서 사이코패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08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87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83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883
512 대북송금 의혹 수사’ 박상용 검사 “‘연어·술 파티’ 사실 아냐···소명 기회 달라” New 업필원 2026-05-13 5
511 못 벌어도 성과급 줘야 할 수도…주주 충실 의무도 관건 New 원주언 2026-05-13 6
510 공수처,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조사…압수수색 6개월 만에 New 생물화박 2026-05-13 6
509 "국내 대학들 '의심스러운 관행' 공론화에 자부심" New 야무치 2026-05-13 6
508 초등생 여아 만져대던 60대男 "내 마누라로 딱이네" New 김유지니 2026-05-13 6
507 주왕산 실종 초등생 이틀째 '행방 묘연'… 삼성라이온즈 유니폼·노란 바람막이 착용 New 낙동알 2026-05-13 7
506 장애인을 태우지 않고 ‘대중교통’이라 불릴 자격 있습니까 New 크리링 2026-05-13 7
505 이재오 "국힘 상황, 한심 넘어 참담…선거 전이라도 지도부 바꿔야" New 피콜로 2026-05-13 7
504 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New 탐탐포 2026-05-13 10
503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New 아청마래 2026-05-13 8
502 이 대통령 "'친노동은 반기업' 이분법 깨야…상생으로 진짜 성장" New 미역김 2026-05-13 8
501 택배 배달하는 척 초등학교 女화장실 들어간 몰카범 ‘징역 10개월’ New 숙참나바 2026-05-13 8
500 "정의하기 힘든 MZ 취향"⋯주류업계, 라인업 다각화로 대응 New 아현역 2026-05-13 8
499 "잠시 다녀올게" 끝내 숨진 채 발견…사고 경위 조사 New 김유지니 2026-05-13 8
498 ‘팔레스타인’에 사람이 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New 종소세 2026-05-1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