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신형 미사일 공습 두려움 커지자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축소

  • 샘숭이
  • 0
  • 2,11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09

.성남입주청소지난해 6월 14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난데없는 전차와 장갑차 행렬이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열병식이었다. 7000여 명의 병력과 수십 대의 전차, 장갑차, 야포, 헬기 등이 등장한 열병식을 본 시민들 대부분은 ‘실망’이란 반응을 보였다. 군악대와 의장대 등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부대는 오와 열을 맞춰 이른바 ‘각’ 잡힌 모습을 보여줬지만 일반 부대 병사들은 마치 산책을 나온 것처럼 터벅터벅 걸어갔기 때문이다. 전차와 장갑차에 탄 승무원들도 단상을 향해 절도 있게 경례하는 대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박수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미군의 모습은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의 열병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질적인 장면이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축소된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그런데 우리가 TV를 통해 봐온 중국·러시아·북한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열병식은 장병들의 피와 눈물, 고름을 쥐어짠 인권 유린의 결과물이다. 이들 나라의 열병식 준비 과정을 들여다보면 충격적이다. 군인들의 등에 T자형 각목을 붙여 ‘거위걸음’을 하는 동안 상체를 꼿꼿하게 유지시키는 것은 보통이다. 심지어 목 주변 옷깃에 여러 개의 바늘을 꽂아 고개를 숙이면 찔리도록 한다. 특히 거위걸음은 다리 각도와 보폭을 완벽하게 통일하며 걸음마다 발바닥으로 땅을 내리찍으며 ‘척척’ 소리를 내야 한다. 이 때문에 훈련 과정에서 관절과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는 부상자들이 속출한다. 권위주의 국가 중에서도 열병식에 특히 진심이었던 게 옛 소련이다. 매년 5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등 국경일에 수만 명의 병력을 동원한 대규모 열병식을 열어 전 세계에 선전했다. 군국주의가 싹튼 프로이센에서 처음 시작된 각 잡힌 열병식은 소련을 거쳐 중국, 북한 등지로 퍼지며 ‘발전’했다. 소련 붕괴 후 국가 운영이 어려웠던 러시아는 1994년까지 열병식을 쉬었다. 이후에도 전승절 열병식마저 국가 재정을 고려해 소련 시절보다 작은 규모로 치렀다. 하지만 ‘강한 러시아’를 내세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집권 후 러시아는 열병식 규모를 다시 키우기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은 매년 열병식에 1만4000명 이상의 병력과 200대 이상의 차량, 각종 최신 무기로 붉은광장을 가득 채웠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72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32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05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693
13797 청양시골다방 떡치기~~~~~텔레@MSJ36(장미다방) New kitavog413 2026-09-21 7
13796 노원구시골다방 떡치기~~~~~텔레@MSJ36(장미다방)~~~~ New kitavog413 2026-09-21 8
13795 노원구시골다방 떡치기~~~~~텔레@MSJ36(장미다방)~~~~ New kitavog413 2026-09-21 7
13794 알로홀 50정 (담즙분비촉진제) 구매대행 - 러시아 약, 의약품 전문 직구 쇼핑몰 New TsXtWIaw 2026-09-21 7
13793 인천개인회생 New 유이 2026-09-21 8
13792 원주 개인회생 New 다미 2026-09-21 9
13791 입주청소 예약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New 김나연 2026-09-21 8
13790 비절개 방식이면 흉터가 전혀 없을까 New 최유진 2026-09-21 9
13789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린 이유는 무엇일까 New 장은서 2026-09-21 8
13788 이사 하루 전 확인하면 좋은 체크리스트 New 강하린 2026-09-21 10
13787 정책자금 신청 전 사업계획서를 점검하세요 New 한수빈 2026-09-21 8
13786 봉암사 창건 New 태양 2026-09-21 8
13785 독촉을 피하는 것보다 채무 구조를 먼저 확인해야 New 이준호 2026-09-21 8
13784 강남성형외과 콧볼축소와 코 비율 New 정훈 2026-09-21 12
13783 개인회생 신청하면 급여 압류가 풀리는지, 시점별 정리 New 개신 2026-09-2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