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르무즈 봉쇄' 에너지위기 잘 버텼다…외신 평가, 근거는?
- 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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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입주청소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 조작 의혹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을 다투는 파기환송심이 시작됐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네이버에 대한 200원대 과징금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다시 판단하라고 결정했다. 서울고법으로 사건이 돌아온 뒤 처음 열린 재판에서 공정위 측은 경제 분석 등을 통해 추가 입증 계획을 밝힌 반면 네이버 측은 새로운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30일 서울고법 행정7부는 네이버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 명령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정위 측은 "파기환송 이후 네이버페이 등의 요소들이 시장에 미친 영향과 별도로 이 사건 행위가 시장에 미친 영향이 있었는지, 소비자들이 네이버 랭킹에 얼마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색이 쇼핑을 지원해야 한다는 명확한 경쟁 제한 의도와 목적이 나타나는 증거들이 이 사건에서 확인됐다"며 "네이버는 그런 목적을 갖고 다른 장점이 아니라 거래 상대방의 상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상품들의 검색 순위를 상승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이에 따른 효율성 증대 효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공정위 측은 알고리즘 조정이 알고리즘 개선의 일환인지, 경쟁 제한 효과와 관련해 시장 점유율 증가 등이 이 사건 행위로 인한 것이지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네이버 측은 신속히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측은 "공정위가 2018년 이 사안을 조사했고 재판만 5년 이상, 변론 준비 기간은 6개월이었다"며 "공정위 측 자료 대부분은 주장이 중복되고 해석만 달리 하는 것으로 보일 뿐 새로운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변론을 종결하고 판결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대법원이 모든 쟁점에 대해 총체적으로 문제점을 짚었으며, 사안을 다시 심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공정위 측은 새로운 조사를 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고 밝히며, 경제 분석과 교수 의견서 등을 토대로 대법원이 지적한 부분을 추가로 입증할 프레젠테이션(PT)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인 6월18일에 PT 시간을 협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