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스티 대거 말고도 미사일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 텔레미
  • 0
  • 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4

.화성입주청소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스티 대거 말고도 미사일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5월 실물을 첫 공개할 예정인 FP-9 탄도미사일도 러시아에 대단히 치명적인 무기다. FP-9의 모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수백 발을 날린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이다. 우크라이나가 수거한 이스칸데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력과 사거리를 키운 게 FP-9다. FP-9은 사거리 855km, 비행속도 마하(음속) 6~7, 탄두중량 800kg의 고위력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로도 우크라이나 영토 안전지대에서 모스크바를 타격할 수 있다. 러시아의 S-400 방공시스템이 간신히 요격하는 ATACMS 미사일보다 2배 이상 빨라 현용 방공망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발사하면 붉은광장까지 5~6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조기경보·대피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탄두 위력도 강해서 자탄을 탑재한 한 두발만 행사장에 떨어져도 단상 위 러시아 지도부는 물론 열병식 참여 병력 대부분이 죽거나 다칠 수 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드론 공습이 격화되는 가운데 자국 방공망이 제 구실을 못하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푸틴 대통령은 이미 집무실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북동쪽으로 약 360km 떨어진 발다이 별장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발다이 별장은 푸틴의 내연녀로 알려진 전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가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4㎢ 면적의 발다이 별장을 지키기 위해 판치르 타워(판치르-S1/S2 방공시스템을 높이 설치된 구조물에 얹은 시설)가 무려 27개, S-400 방공포대도 1개 배치됐다. 모스크바주(4만5900㎢)에 배치된 판치르가 47개, S-400 포대가 20개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다. 본래 판치르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자폭 드론 공격으로부터 공군·해군기지나 탄약창, 에너지 시설을 보호하는 데 쓰였다. 그런데 푸틴 대통령이 작동 가능한 판치르 상당수를 발다이 별장으로 재배치하면서 러시아의 주요 전략 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에 파괴되고 있다. 푸틴 후방 집무실에 방공망 집중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발발 후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과 특수부대 공격 등 수십 차례의 살해 시도를 겪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서방 고위 인사들과 만나는 공식 일정이 있을 때는 제외하곤 집무실과 숙소를 수시로 옮겨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년 넘는 시간 동안 러시아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살해 수단으로부터 살아남으며 생존법을 터득해 왔다. 반면 푸틴 대통령에게는 그런 ‘노하우’가 없다. 그래서인지 그는 집무실을 후방으로 옮기고, 열병식을 축소하고, 이제 열병식 하루만이라도 휴전하게 해달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달리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3,91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71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67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728
333 처벌 강화에도 ‘음주운전 재범률’ 40%…사고 12% ‘동승자 탑승’ New 기사도 2026-05-09 1
332 ‘오빠’ 구설 정청래에 송영길 “또 실수 말고 그냥 전재수에 맡겨야” New 학교장 2026-05-09 1
331 "미군, 트럼프에 '이란 인프라 공습·지상군 투입' 선택지 보고예정" New 수동지 2026-05-09 2
330 시장서 악수 후 손 턴 하정우…"국민 실망” “벌레 취급” 국힘·한동훈 일제히 저격 New 드르가미 2026-05-09 5
329 "돈 줘도 없어" 전국 비상이었는데…한숨 돌렸다 New 초대안 2026-05-09 4
328 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스티 대거 말고도 미사일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New 텔레미 2026-05-09 5
327 진눈깨비 내리던 밤, 여의도 한복판서 울려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New 테크노 2026-05-09 5
326 한국, '호르무즈 봉쇄' 에너지위기 잘 버텼다…외신 평가, 근거는? New 기모노 2026-05-09 5
325 우크라이나 신형 미사일 공습 두려움 커지자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축소 New 샘숭이 2026-05-09 5
324 대웅제약 거점도매로 약국 수급 불안정…'성분명 처방' 요구 확대 New 은남이 2026-05-09 5
323 유족 “살려고 합의… 감형에 죄책감” New 안좋아 2026-05-09 5
322 ‘빠른 시간 화재 확산’은 상식 New 외톨이 2026-05-09 6
321 이 범죄사실의 유무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박중언이 참사 발생 장소인 New 네로야 2026-05-09 5
320 '상업광고 허용' TBS 재허가에 "완전한 정상화 이어지길" New 광고링 2026-05-09 5
319 박중언은 전지의 발열을 확인할 수 있는 열감지기를 공장에 설치하지 않았다 New 아제요 2026-05-0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