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번 주 '수정 평화안' 제의할 가능성⋯국민에게 절약 촉구"
- 허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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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9
.부산중구입주청소이란이 미국에 기존 평화안을 보완한 '수정 평화안'을 조만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CNN은 현지 시각 29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에 이번 주 내 새로운 협상안을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 협상안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CNN은 이어 미국의 해상 봉쇄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이란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절약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모흐센 파크네자드 이란 석유 장관은 미국의 해상 봉쇄에 "적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또 이란 국내의 연료 공급과 유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절약과 소비 감소는 원칙이자 종교적 의무"라며 전력과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전역의 공공기관에는 오후 1시 이후 전력 사용을 최대 70%까지 줄이도록 지시가 내려졌고, 전기요금 할인 등의 인센티브로 일반 가정의 사용량 절감을 유도하는 등 대규모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해상 봉쇄가 이미 취약한 이란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국제 제재와 부패 등의 문제로 전쟁 이전부터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던 이란의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2012년 약 8,000 달러였지만, 2024년엔 5,000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