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등 영남권은 진짜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 기모노
  • 0
  • 5
  • 0
  • 0
  • Print
  • 글주소
  • 19:20

.미사강변입주청소 “2016년, 2020년 총선 때도 막판 보수 결집이 맹위를 떨쳤다. 여론조사와는 달리 실제 얻은 의석은 2~3석에 불과했다. 전화 면접이든 ARS든 그 지역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열세 지역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답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실제 2024년 총선 당시 여론조사기관의 기관편향을 고려해 전체 결과를 ‘베이지안 상태공간 모형’으로 종합해 보여주는 ‘여론조사M’의 최종예측을 보면 부산 17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3곳에서 ‘신뢰구간을 벗어나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실제 당선자는 부산 북갑의 전재수 의원이 유일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더 드라마틱하다. 사하갑의 경우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된 한국리서치-KBS부산/국제신문 조사(2024년 3월 24~27일, 무선전화면접, 휴대전화 가상번호 500인 조사)에서 최인호 후보는 50%를 받고 이성권 후보는 39%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최인호 후보가 11%포인트 앞서는 조사였지만 결과는 이성권 후보의 당선이었다. “실제 전재수 후보가 부산 북구갑에서 당선된 21대와 22대 총선 당시 상대 후보였던 박민식, 서병수가 받은 득표율을 보면 비공표 기간 직전인 선거일 7일 전 여론조사에 비해 10% 이상씩 따라잡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영남 쪽 민주당 지지율이 과대평가됐다고 할 수 있다.” 신창운 인하대 통계학과 초빙교수의 말이다. 의문은 사실상 인지도 조사에 가까운 현재의 선거 여론조사에서 여론조사기관의 노하우가 반영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의 기법 적용이 가능하냐는 점이다. 신 교수의 답이다. “예컨대 우리는 투표 의향만 물어보는데 미국의 경우 훨씬 질문지가 길다. 투표 행태를 묻는 경우도 사전 투표 장소를 아느냐, 누구랑 갈 것이냐 등을 물어 실제 투표 행동에 가까운 데이터를 얻어내려고 노력한다. 특히 경선 여론조사의 경우 우리 여론조사는 공천을 위한 요식행위에 가깝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3,93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73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69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747
385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이했다. 부산항은 우리 역사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New 보드마카 2026-05-10 2
384 관행·타사 비교해도… '정치중립' 저촉 가능성 낮아 New 서아님 2026-05-10 3
383 “한강의 기적은 곧 150년 ‘부산항의 기적’이죠!” New 테크노 2026-05-10 4
382 국민의힘, 추경호 비판 MBC 클로징멘트에 '파상공세' New 이니암 2026-05-10 4
381 현장에서 신분을 밝힌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체포했다. New 김이나오 2026-05-10 5
380 과거 여론조사, PK 표심 예측 실패 New 사이버트론 2026-05-10 5
379 태국경찰 코에 면봉 넣었다가…“불법 성형수술 상담” 한국인 의사 체포 New 시이만 2026-05-10 5
378 안 대표는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등 영남권은 진짜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New 기모노 2026-05-10 6
377 한 전 대표는 "제가 북갑에 온 것이 20일도 되지 않았다" New 구르지아 2026-05-10 6
376 한동훈 "민주당에 지더라도 한동훈만은 막겠다? 그 정신상태가 문제" New 탐탐포 2026-05-10 6
375 아마존, 운송·배송 등 물류 통합 제공...UPS·페덱스 주가 '뚝' New 안좋지요 2026-05-10 6
374 ‘몇 개가 남았는지’보다 ‘하나가 제대로 자라는지’가 중요 New 콘칩짱 2026-05-10 6
373 트립닷컴 호텔 할인코드 New 12 2026-05-10 5
372 보수 결집 우려 커지자…정청래, 영남 전면전에 나섰다” New 아청마래 2026-05-10 5
371 자궁암 환자도 IVF를 시도할 수 있나. New 오늘내일 2026-05-10 5